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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흥 최대 12㎿ 태양광발전소 스틸랜드에 들어선다....연간 4만가구 사용 전기 생산

  • 날짜
    2025-01-16 15:28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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㈜스틸랜드는 16일 오전 11시 시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㈜에타솔라와 12㎿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임대계약 협약식을 체결했다. 박경상 스틸랜드 회장(오른쪽)과 한민 에타솔라 대표. 김형수기자


동북아시아 최대 철강 유통단지 시흥시 정왕동 소재 스틸랜드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 선다.

㈜스틸랜드는 16일 오전 11시 시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㈜에타솔라와 12㎿(연간 4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량)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임대계약 협약식을 체결했다.

스틸랜드는 지난 2008년 시흥시 정왕동에 6만5천평 규모로 철강 산업의 전문화, 대형화, 집단화를 위한 전문 철강유통 중심지로 조성된 시설로 현재 1천68개 철강유통 업체가 입주해 있다.

㈜스틸랜드는 16일 오전 11시 시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㈜에타솔라와 12㎿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임대계약 협약식을 체결했다. 김형수기자


스틸랜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친환경 발전사업을 위해 단지 내 유휴부지인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수익사업을 진핼할 예정이며, 수익금은 단지 내 인프라 조성과 입주자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.

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연 8억여원의 입주업체 관리비 저감 효과는 물론 엘리베이터, 가스열펌프, 중앙방제실 신설 등 노후설비 교체 등을 진행한다.

뿐만 아니라 연간 7천200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설로 시가 추진하는 ‘1인 1톤 온실가스 저감사업’에 적용하면 7천200명이 참여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친환경 온실가스 저감 사업이다.

㈜스틸랜드는 16일 오전 11시 시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㈜에타솔라와 12㎿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임대계약 협약식을 체결했다. 왼쪽부터 김대명 전 회장, 박경상 회장, 한민 대표. 김형수기자


김대명 전 스틸랜드 회장은 “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 단추를 스틸랜드를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”며 “입주자 분들께 이익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
박경상 스틸랜드 회장은 “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관리비 절감 및 노후설비 교체 등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”며 “시흥시 에너지 저감 정책에 부응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”고 했다.


한민 에타솔라 대표는 “입주자 분들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수익의 80%를 공유하며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”면서 “저탄소 녹생성장의 랜드마크로 향후 20년 동안 함께 하겠다”고 밝혔다.

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“시흥에 최대 규모의 친환경 태양광발전소가 지어지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”며 “향후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

김형수기자 vodokim@kyenggi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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